이름 ㅇㅇㅇ
제목 칼에 베인 경우..
등록일 2015-06-04
조회 57
내용
fiogf49gjkf0d
고시원에서 공용 부엌 칼을 씻으려고 수돗물로 대충 칼에 물을 묻히듯 헹궈내다가 오른손 중지에 손톱이 위치한 쪽이고 중지 전체에서 가운데 마디 보다 약간 위에 1cm정도 상처가 생겼습니다.. 깊이는 그리 깊지 않고 외부로 출혈은 꾹 눌렀을때 일부분에서 미세하게 있는편입니다. 얼핏보기에는 칼에 눈에 띄는 혈흔은 없었던것 같은데 칼날에 혈액이 묻어있었을까봐 걱정입니다..

1.Hiv나 hcv에 대한 검사를 받아볼만한 상황일까요..

2.이런것에 두려움이 심한 편인데.. 칼날이 아닌 표면에 검게 때가 타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공용칼이라 대충 씻어넣었거나 씻었는데 바닥에 떨군것을 그냥 둔 것 정도같은데... 그래서 왼손으로 칼을 잡고 수돗물에 한쪽면을 대충 헹군 직후에 닿은것 같네요.. 무언가를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Hcv rt pcr이나 hiv 검사..)

3. 한편 항상 고려하고 있는부분이 보통 사람들이라면 고민할만한 일일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공용칼이고 칼 표면이 수돗물에 닿기전 좀 청결치 못했던 부분때문에 걱정입니다.. 면도기나 칫솔 공유도 하지 말라는 것 보면 위험할수도 있지 않을까해서요.. 한편으로는 hiv나 hcv에 평상시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보통 사람들은 굳이 신경쓰지 않을것 같기도 하네요... 이전에 hiv hcv검사를 많이 해봤는데... 스트레스만 심해져 갑니다..

4. 아는 부분이 많아질수록 불안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인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전립선염 치료후 pcr에서 일단 음성이라 기쁘긴했는데 각종 감염증이 자꾸 우려되는 상황이구요.. 각종 감염증 우려가 정말 심합니다.. 화장실 문고리나 변기 커버를 만질때도 공용이고 깨끗이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서 볼일보기전에도 손을 씻는다던지..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좀 내려놓을 필요가 있는 것이겠지요..?
답변 등록일 2015-06-05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타인의 피가 묻어있지 않았을 듯 하고 설사 그런 경우도 물에 헹궜다면 피가 씻겨내려가면서 감염력이 없어질 듯 하니 검사를 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현단계에서 극히 희박한 가능성을 가지고 선제적인 조치를 하긴 무리스럽습니다.

3.4. 감염의 위험을 너무 과대하게 판단하시는 것 같고 불필요한 걱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검사를 요하지 않으니 그냥 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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