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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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립선염 방치 관련 질문드립니다. |
등록일 | 2023-09-27 |
조회 | 571 |
내용 | 의심 관계 이후부터 세균성 전립선염에 감염된 것 같습니다. 별 일 아니겠지 싶었는데 약 7개월째 증상이 지속되어 인터넷에 검색해본 결과 증상이 어느정도 일치합니다. (의심 관계 이후 귀두 끝 요도쪽이 며칠간 따끔했고 그 후론 별다른 통증은 없었습니다. 전과 달리 색이 탁하고 냄새나는 소변, 사정감 없고 힘없이 나오는 정액 등의 증상만 있습니다. 딱히 아프거나 하지는 않아서 별 일 아니겠지 싶었는데 소변 및 정액 이상 증상이 오래 지속되어 갑자기 불안해집니다. 전에 정액 검사때 대장균이 일부 검출되었다고도 들었습니다. (10만원대 정밀 검사가 아닌 비교적 저렴한 검사였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별 일 아닐 확률이 높다 하셔서 그런갑다 했지만 7개월이 지난 지금 갑자기 두렵습니다. 혹시 7개월정도 세균을 방치하게 되면 큰 일이 발생하나요? (불임, 암 등) 아니면 그 정도 방치는 괜찮은 질병인가요? (2~3주 내로 병원에 갈 예정입니다) 또, 자위행위가 전립선염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데 이는 사실인가요? 현재 언제나처럼 1일 1회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 줄이려 여쭈어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변 등록일 | 2023-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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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7개월 정도 방치로 불임이 오긴 어렵습니다. 특히 양쪽 고환이 붓고 아픈 경우를 방치한 경우에서 불임의 가능성이 높아지구요. 전립선염을 방치한다고 암이 생기는 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2-3주 후에 검사후 세균감염이 확인될때라도 철저하게 잘 치료하시면 괜찮을 겁니다. 자위행위가 반드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어서 무리해서 사정해주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자위행위후 증상이 나아지는 분들도 있지만, 간혹 괜찮다가 사정후에 며칠간 증상이 더 심한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사정후에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 다면 1일 1 자위행위도 문제될 것은 없을 듯 하네요.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