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민감도
제목 검사 관련 문의
등록일 2015-05-12
조회 38
내용
fiogf49gjkf0d
수고하십니다

제가 자주 듣는 의학 팟캐스트 에서 에이즈에 관련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간간히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곤 하는 지라 관심 있게 들었습니다,
감염내과 의사선생님이 출연 하셨고
내용 중 선별검사와 검사의 민감도와 양성예측도 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선별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 중 실제 양성 확정 되는 사람의 비율은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선별검사 결과의 수치를 보면 대충 위양성과 실양성을 구분 가능하다
수치가 커트라인 언저리면 대부분 위양성이며 실제 양성인 사람은 검사 수치가 훨씬 상회한다 ..
먼저 위의 내용이 맞는지 궁금 하구요
만약 그렇다면 검사의 민감도는 높고 양성예측도는 높지 않다는 말 같은데
항체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갑자기 생기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서서희 양이 많아 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위의 내용들이 틀리지 않는다면
일정시기( 6주 정도) 가 지난 시점에서 검사의 오류가 아니라면 위음성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 양성인 사람이 한명의 양성인 사람을 선별하기 위해 99명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까지 잡아낼 정도의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없다고 보이는데 왜 꼭 12주 확진을 고수 하는지 궁금합니다.

위의 내용들이 맞다면 12주란 기준은 매우 보수적으로 보입니다. 어느 정도 보수적으로 봐야 하는지요?
예를 들어 두발로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의 건강 수준의 사람이라면 틀림이 없다 정도로 봐도 될런지요?
제가 6개월 까지 검살 받아 보고 더 이상 검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 이상 검사 할 필요는 없고 평생 추가로 위험에 노출 되지 않았다면 잊고 지내도 되는 것인가요?
답변 기다리며 또한 감사 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등록일 2015-05-12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검사의 기술이 발전되어 근래의 항체검사들은 과거보다 좀 더 이른 시기에 감염여부의 확인이 가능하지만 아직 과거 세대의 항체검사가 쓰이는 경우도 있고 혹시나 특이한 경우가 생겨서 놓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 12주기준을 적용하는 것 같습니다. 꽤 보수적인 기준이 맞구요. 감염된 경우 3세대 이상의 검사들에서 6주정도의 이내에 대부분 검출됩니다.

6개월까지 검사해서 이상이 없다면 충분하고 새로운 노출이 없다면 평생 잊고 지내셔도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