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ㅇ
제목 안녕하세요?
등록일 2015-04-17
조회 45
내용
fiogf49gjkf0d
지금 시점에야 유용하지 않은 질문일 수도 있지만요... 요새 임질, 클라미디아, 가드네렐라 양성으로 전립선염치료 후 마무리하고 있는 환자입니다.

세프악손 초반 3회 이후 약 2주의 텀 이후 염증이 약간 상승하는 바람에 (pcr음성전환에도 불구..) 세프악손 2회가 추가 접종 받았습니다.(추가접종된 2회는 5일 간격) 그리고 항생제 복용을 병행하면서 다시 호전되었습니다.

1. 보통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에서의 임균감염의 경우라도 세프악손은 2회면 충분한 수준인가요?

2. 세프악손 저런 스케쥴로 맞은 것이라면 (한번 더 맞았을 경우랑 별반 차이가 없이) 임균이 없어지기에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확신할 수는 없는 문제겠지만요..)

3. 클라릭은 선생님 말씀대로 이 자체로 위나 식도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듯 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식후 직후에 먹어보고 있는데 별 이상이 없는듯합니다..

4. 스트레스 줄이기와 항생제 복용과 충분한 텀(2시간이상)을 두고 아연과 마그네슘이 섞인 비타민제와 유산균제를 복용하는 것은 치유과정에서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이 될까요..?

5. 오늘과 이전 진료 받으면서 꼭 완치하고 싶다는 의지가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귀찮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환자겠지만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행여나 후속 치료과정이 생기게 되더라도 결국엔 꼭 세균을 박멸해버리고 싶네요.. 일단 지난번 지스로맥스랑 오늘 받은 알파차단제와 진통제 까지 각각 잘 복용하면서 추이보면서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선생님..
답변 등록일 2015-04-18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보통 2회의 세프악손이면 임질에 대해서는 충분합니다.

2. 임균에 대해서는 충분한 치료가 된 것 같습니다.

4.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5. 알겠습니다. 꾸준히 인지하고 수시로 검사해보고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세균을 완치시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재발여부는 일단 지켜보는 수 밖에 없지만 대략 93-95% 정도는 재발없이 나아버릴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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