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떨떠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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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웬지 찝찝해서... |
등록일 | 2015-03-08 |
조회 | 137 |
내용 | 다방에서 차를 마시고 나니 여 종업원이 핸플을 해주겠다고 해서 핸플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종업원이 물티슈와 별도의 찻잔을 가져 왔는 데 핸플을 할 때 찻잔에다 손가락을 잠깐 집어넣어 무엇인가 액체를 묻히고 제 성기(귀두)에 바르고 핸플을 하다가 다시 손가락을 찻잔에 집어넣어 무엇인가 액체를 묻히고 다시 제 성기(귀두)에 바르고 핸플을 하였습니다... 조명이 조금 어두웠고 큰 신경을 쓰지 않아 무슨액체를 성기(귀두)에 묻히는지 자세히 보지를 못했고 그것이 무엇인지 묻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방에서 나오고 나니 웬지 찝찝하네요.... 그래서 궁금한 것이 생겨 질문드리는 데 너무 억지되는 질문이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hiv 바이러스는 공기와 접촉하면 바로 비활성화 되어 안전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공기와 접촉하면 바로 비활성화 되는 게 아니라 마르면서 비활성화 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혈액, 정액, 질액이 공기와 접촉되어도 그 양이 많으면 비활성화 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찻잔에 담겨있는 체액도 공기중에 노출되어도 바로 비활성화되는 게 아니라서 감염력이 있는 지 궁금해 졌어요...) 1. 다방에서 저는 핸플 시작시 여종업원이 가져온 찻잔에 무슨 액체가 담겨있는지 몰랐습니다... 별 다른 게 있을것 같지는 않지만...찝찝하네요... 만일 찻잔에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체액(혈액, 정액, 질분비액)이 담겨 있고 그것을 여종업원이 손가락으로 찍어 내 성기(귀두)에 바르고 핸플을 했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을까요?(제 경우는 2번에 걸쳐 손가락에 묻히고 했는데) 2.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체액(혈액, 정액, 질분비액)을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냉동실 또는 냉장실) 감염력을 유지할 까요? 또 냉장고에서 꺼내도 감염력이 있을까요 |
답변 등록일 |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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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1. 감염된 체액의 원액이라고 해도 손가락에 찍어 핸플하는 수준에서는 감염될 가능성은 무척 낮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윤활액 같은 게 아닐까 싶네요. 2. 냉장보관해도 체액이 마르지 않고 온전히 보존되었다면 감염력은 있는 것으로 봐야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