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일전에 상담으로

오랄, 핸플을 받고 핑거링(제가 여성에게)을 했다고 문의드렸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헤르페스1형 정도가 그나마 가능성 있고 다른 성병은 괜찮을 것 같다고 해주셨는데요

1. 헤르페스 2형의 확률이 1년동안 꾸준한 성관계에서 4%라고 하셨는데 오랄로 헤르페스 1형이 성기에 옮을 확률은 이거랑 비교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2. 핑거링으로 드물게 헤르페스 손끝염에 걸릴수도 있다고 하는 글을 보았는데 헤르페스 손끝염은 처음 들었습니다 많이 보이는 케이스인가요? 아니면 굳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영역인가요?

3. 헤르페스 감염 원리가 관계를 하다 마찰 등으로 인해 미세한 상처가 발생하고 그 상처로 바이러스가 침투해 옮는다고 알고있는데요 오랄이나 핑거링 케이스에서도 비슷한 원리로 감염이 되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행위가 마찰이 일어날 정도로 과하지 않고, 횟수가 적었다면 확률은 더 내려갈 수 있는 여지가 될까요?

4. 선제적으로 헤르페스(1,2형) 검사를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검사가 필요한 상황일까요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1. 무증상흘림이 생식기헤르페스보다 구강헤르페스에서 조금 더 적습니다. 똑같은 시간을 관계(삽입 10분 오랄 10분)한다고 가정하면 오랄에서 걸릴 확율은 4%보다 조금 더 낮을 듯 합니다. 현실에서 오랄 잠깐 받고 삽입이 더 길다면 그만큼 더 감염확율은 낮아질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구요.

2. 굳이 걱정안해도 되는 영역입니다.

3. 네 그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4. 무증상에서 일률적인 검진은 권유되지 않습니다. 

전화 02-33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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