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으흠
제목 선생님 전립선염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15-02-03
조회 40
내용
fiogf49gjkf0d
작년에 전립선염때문에 리뉴에 내원을 종종 했던 사람입니다.
지난주에 과음하기 전에 소변을 봤는데 팬티에 소변액이 묻어서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최근에 가끔씩 자위를(일주일에 2-3번정도)했는데 하고나서 휴지로 쓱 닦고 그냥 자서 또
곰팡이나 일반세균에 감염된건지 과음을 해서 그런건지 자고 일어나니 사타구니쪽도 땡기는거같고
요도관쪽이 하루에 한두번 싸한느낌이 들었어요. 작년 병원다니고 난 이후에 성관계나 오랄같은거
일절 받은거 없었구요. 현재 증상은 음경뿌리쪽이 시큰시큰한 느낌이 약간 들구요. 땡기는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토요일인가는 요도관안쪽이 한번 따끔한적도 있었습니다.
작년 6월 최종검사에서는 pcr8종 음성, 배양검사 음성으로 나와서 성병성 균은 아닌걸로 판명됐는데요. 그리고 후라시닐인가 곰팡이약먹고 나았잖아요.. 그뒤로 잘살다가 9월말경에 성기쪽인가에
통증이 있었는데 5-6월처럼 쑤시고 아픈게 아니라 땡기는 통증? 같은게 있었구요,
10월초에 의자에 오래앉다보니 회음부쪽이 묵직하게 아팠구요. 며칠 그러다가
지금까지 아무런 증상없이 소변도 잘보고 사정도 잘하고 살다가 이러니 괜히 두렵습니다.
근래에 회사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거랑 술도 작년에 비해 자주 마신점, 운동을 안하고
있는거, 자위를 종종(일주일에 2-3)번 하는게 원인이 된건지, 아니면 또 어디서 곰팽이균이나
일반세균에 감염된건지 알 수가 없네요.. 다시 pcr을 해봐야 하는지 전립선이 심해지기전에
초동대처를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하야 전립선이 다시 아플 수 있을까요?
9월은 회사에 입사해서 긴장을 많이 했구요, 최근엔 업무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지금 상태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도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에 살면 바로 찾아뵙는데
지방이라 동네에 전문비뇨기과도 없어요. 피부과랑 같이 하는덴데 가도 신통치 않을거 같아서
이렇게 질문올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5-02-03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일단 과음이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 비세균성의 염증이 도진 것일 수도 있어보이니 술.피로는 피하시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염진통제(타이레놀, 게보린 같은 약)을 며칠 복용하면서 따뜻한 물에 좌욕이나 반신욕을 하면서 경과를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은 줄이시고 틈나면 가볍게 걸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정도로 차도가 없다면 가까운 비뇨기과(피부과를 같이하는)에서 소변검사라도 해보시고 혹시 전립선액검사나 정액검사도 가능하다면 받으셔서 염증이 심한지 여부는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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