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고민
제목 고민상담
등록일 2023-09-07
조회 681
내용 1.현재는 의심관계(안마방)후 8주정도 지났습니다 (참고로 관계할때 콘돔을 사용했습니다)(의심관계전 7일동안 1일연속1자위 했었음) 의심관계후 10일쯤에 성기가 따끔거려 비뇨기과에 가서 std12종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계속 따끔거려 3주후에도 12종검사를해서 음성이 나왔고 전립선염검사도 음성 4주후 헤르페스 에이즈 매독도 음성이나왔습니다 몸에 성병있을 확률은 없겠죠?
2.약을먹고 조금 괜찮아질때쯤 계속 자위행위를 하면 더 안좋아지고 따끔거리게 되는거같아서 .지금은 자위행위 하지않은지 2주정도 되었습니다 하지않으니 따끔거림은 사라졌지만 요도안이 쓰라린느낌이 조금씩 들고 뭔가 조금의 불편감이랑 요도를 누르면 짜릿한통증이 느껴집니다 특히 아래쪽요도가 그렇습니다 고환사이에 있는 요도를 눌러도 똑같이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부어있는거같은 느낌은 계속 되고있습니다.. 제가 시도때도없이 요도를 눌러서 더 아퍼진거같아요 요도를 덜 눌러야 회복이될까요?
3. 성병도 전립선염도 아닌데 요도가 아플수있나요?.. 그리고 의심관계로 인해 이렇게 아프게된걸까요?..
4. 요도는 원래 회복속도가 느릴까요? 차라리 성병이나 전립선염이라 하면 치료를 할텐데 아무것도 아니라하는데 아픔이 느껴지니까 더 불안하고 회복이 안될까봐 무서움에 떨면서 살고있습니다. 지금 너무 불안해서 죽을것같습니다 언제쯤 회복 가능할까요...
5. 그리고 말하기 부끄럽지만 여자친구가 있는데 의심관계를 맺었습니다..... 여자친구와 관계를 맺어도 무방할까요?.. 몸에 성병이랑 전립선염관련 병균은 없지만 무언가 옮기게 될까봐 이것도 무섭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걱정이 너무심해서 잠도 못들고있습니다.. 선생님..
답변 등록일 2023-09-08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성병감염은 없을 것 같습니다.

2.3. 오래 사정하지 않아서 전립선액이 고이는 게 불편감을 주는 것일 수도 있으니, 1주일에 1번 정도의 사정은 해주는 게 낫지 않을 까 싶네요.

4. 비세균성의 전립선염이나 전립선증후군 정도의 문제에서 오는 불쾌감은 보통 시간이 경과하면서 자연히 좋아지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5. 이미 중요한 성병들은 검사해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고, 애초에 콘돔을 쓰고 성병에 걸릴 가능성 자체가 매우 낮거나 희박한 편입니다. 여자친구에게 병균을 옮겼을 리는 없어보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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