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검사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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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매독 검사관련 문의사항입니다. |
등록일 | 2023-08-31 |
조회 | 1,080 |
내용 |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모든 답변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의심관계 15일차에 매독 swap pcr 검사를 받고 매독이 걱정되어 독시사이클린 7일치를 처방받아 23일차까지 일주일 복용하였습니다. 이후 3주차 4일째 검사 (RPR, FTA-ABS) 4주차 검사(RPR) 5주 6일차 검사(RPR, FTA-ABS)검사를 받았고 음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선생님께 여쭤보고싶은것은, 매독 관련 논문을 찾아봤을 때 매독 감염에 대한 항treponemal igM의 생성은 감염 2주 후에 나타나고, 그 후 감염 약 4주 째 항treponemal IgM이 생성된다. ----- 조기 매독 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비특이 항체와 특이 항 treponemal IgM은 빠르게 감소하지만 특이 항 treponemal IgM는 대부분 지속된다. 라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의문사항은, 만약 15일차부터 7일간 복용한 독시사이클린의 영향으로 인하여 IgM이 감소하고, IgM의 생성이 늦춰져서 5주 6일차 검사 FTA-ABS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것이 아닌지 의문입니다. 현재 의심관계 7주차에 접어들고있는데, 7주차에 성기 주변 여드름처럼 생긴 것이 생겼고, 약 3일 후 매독 궤양처럼 중간부분이 파인 형태로 궤양이 생겼습니다. 혹시 과거의 독시사이클린의 영향으로 검사가 음성이나오고, 줄어들었던 매독의 항체가 생성되어 현재 증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답변 등록일 | 2023-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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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매독감염자를 만나 관계를 통해 실제 감염되었고, 2.15-23일차의 독시사이클린으로 치료되지 않았고, 3.5주 6일차까지도 RPR FTA-ABS검사에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4.7주에 와서 성기외곽에서 궤양을 유발되었다 인데, 1번부터 4번까지 하나하나가 다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생각되고 우연의 연속으로 모두 발생하긴 희박한 확율일 것 같습니다. 단순한 뾰루지 같은 것이 허물어지면서 까진 것처럼 보인 것 아닐까 싶네요. 혹시라도 달분화구처럼 깊게 파이면서 주위에 단단하고 융기된 언덕 같은 게 생기는 양상으로 변하는 지 지켜보시고, 강하게 의심되면 그부위를 스왑해서 매독균 PCR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