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
제목 궁굼합니다.
등록일 2023-08-28
조회 856
내용 매독이나 에이즈 같은 경우는 콘돔을 쓰거나

혹은 손같은에 진물이나 피가 있어 핸플시 거의 무시할만확률 이라고하고

헤르페스나 곤지름같은경우는 콘돔을써도 쉽게 감염... 특히 hpv같은 경우는 헤르페스보다 더 높은 확률로 감염되는데

1. 바이러스나 균마다 크기나 활동성에 따라서 전염력이 많이 차이나나요?

2. hiv같은 경우 손에 진물이나 피가 살짝 난 상태에서 핸플시 거의 무시할만한 확률인가요??
글일 읽어보니 점염력이 감소되서 무시할만할 정도라고하시는것같아서요.

3. 남자고 콘돔성관계인데 2번정도면 헤르페스 감염은 몇프로확률인가요?
답변 등록일 2023-08-2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바이러스 크기나 활동성에 의해서 차이가 난다기 보다는 전염방식에 의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HIV는 강염된 체액에 노출되면서, 헤르페스는 간헐적으로 스며나오는 병변에 직접 접촉되어, 그리고 HPV는 각질층에 묻어있다가 접촉되면서 전뎜되는 데, 노출이나 접촉이 이루어질 가능성 자체가 HPV가 가장 높고 그다음이 헤르페스, 마지막이 HIV 순 같습니다.

2. 피부의 상처에 체액이 닿아 감염될 확율은 무시해도 될 수준이라고 합니다.
The risk of HIV transmission through nonintact skin (e.g.abrasions, cuts or sores) is considered to be negligible; to our knowledge, there have not been any reported case of HIV transmission through skin cuts or other forms of loss of skin integrity. 출처: UK guideline for the use of HIV post-exposure prophylaxis 2021

그리고 핸플시의 진물이나 혈액에 의해서 HIV에 걸렸다는 사례자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

3. 1년간의 꾸준한 관계로 10%, 콘돔을 사용하면 4% 정도이고, 편의상 1년에 100번 성관계라고 하면 1회의 콘돔 관계로 감염될 가능성은 0.04% 2번이면 0.08% 이니, 대략 1000 분의 1쯤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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