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dd
제목 극심한 포비아입니다.
등록일 2023-07-18
조회 1,192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7월 4일 새벽 1~2시경 태국 레이디보이와 항문성교 2회 했습니다..
성교 후 바로 샤워를 잘 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7월 12일 부터 약한 감기몸살 증세가 나타났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정도고 지금은 약간의 열감만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너무많이 받아도 증세를 느낄수 있을까요? ..

혹시 제가 hiv에 걸릴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답변 등록일 2023-07-1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태국 동성애자의 HIV감염확율은 15%, 트랜스젠더는 8.8% 라는 자료가 있네요.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117046/

삽입을 한쪽이면 666 분의 1, 삽입을 당한 쪽이면 90 분의 1 정도 확율입니다. 아마 삽입을 하신 듯 하네요. 상대방이 감염자일 가능성을 계산 편의상 10 분의 1이라 친다면 6660 분의 1쯤 될 듯 합니다.

혹시 콘돔을 잘 사용했고, 터지거나 빠지지 않은 것을 사후에 철저히 확인했다면, 100 분의 1쯤은 더 확율이 낮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걱정하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약간의 감기몸살 증상은 살다보면 흔히 있는 것이니, 증상자체로 감염의 가능성을 예측하긴 어렵습니다. 증상이 있건 없건 위의 상황에서 확율은 대략 결정될 것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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