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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담내용
등록일 2023-05-25
조회 738
내용 타 비뇨기과에서 조직검사에서 곤지름 의증 소견(favoring, 재형성, 재검)이라는 소견과
조직 PCR에서 음성이 나온후 직후에 브러쉬 검사를 시행했고, 이후에도 나오지 않아서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라는 말을 듣고 한달정도 후에 선생님께 주기적으로 진료나오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바로 옆 병변이 아무리봐도 쥐젖이라며 번지면 오라고하셨고, 가려움증이 해소되지않아
피부과를 방문한결과 음낭 소양증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만, 이경우 이 조직검사 소견을
음낭소양증으로 인한 뾰루지었던걸로 봐야할까요? 사실 검사한 병변도 뾰루지를 제가 짜낸병변이었고
이게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만 일단 지금이 3개월 차 지켜보는중인데
퍼지는 양상이없고 그대로인 상황입니다. 선생님은 쥐젖으로 계속 이야기 해주시고있구요.
그렇다면 6개월 이 지나고 소양증이 치료로 인해 사라지면 콘딜로마가 아니었던걸로 생각하고
정상적인 성생활을 이어나가도될까요?
답변 등록일 2023-05-2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뾰루지를 짠 것이 영향을 주어, 조직검사 소견이 애매하게 나온 것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브러쉬 검사에서 HPV가 검출되지 않은 점 + 쥐젖 외 곤지름 병변은 없는 점 + 여성에게 직접 삽입되어 접촉되는 부위가 아니므로 감염가능성이 희박한 점 등을 종합해서 성관계를 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는 음낭의 소양증은 위의 문제들과는 별개의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 하고 치료여부와 무관하게 관계는 하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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