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걱정ㅇ
제목 성기 외 성병
등록일 2023-03-18
조회 905
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작년 11월 경 직업여성과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관계를 맺었읍니다.

올해 2월 집 근처 비뇨기과에서 hiv,매독,헤르페스 피검사와 pcr12종 소변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고 안심하고 있었으나 성병이 구강과 항문에도 걸릴 수 있다는 말에 다시 내원해 구강(생리식염수로 2~3분간 가글)과 항문(브러쉬) pcr12종 검사를 받고 또 음성 판정이 나와 안심했으나 이번에 눈에도 감염된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불안감이 듭니다.

1.혹시 진행했던 구강(생리식염수 2~3분간 가글)과 항문(브러쉬) 검사가 위음성일 가능성은 떨어지겠죠?

2.원장님 답변 중 '구강임질의 경우 12주이내에 자연소실된다.'라는 글을 봤는데 성기 감염은 자연치유가 힘들다는 내용보았는데 구강의 경우에는 자연소실을 기대할 수 있는건가요? (관계 12주가 지났고 증상은 없습니다.)

3.혹시 눈 감염에도 자연 소실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성기 외(구강,항문,눈) 부위는 자연소실이 가능한가요?)

4.피검사,성기(소변),구강,항문 외에 더 검사해볼 부위가 있을까요?
 
답변 등록일 2023-03-2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위음성일 가능성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2.3. 성병성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주로 성기와 항문 같은 부위에 감염되어 염증을 잘 유발하지만, 다른 부위에 감염되어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적고 자연소멸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4. 작년 11월일이고 지금 아무런 증상이 없다면 눈이나 다른 부위의 검사를 고려하실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쪽에 삽입한 생식기에도 감염되지 않은 성병성의 균들이, 거의 노출되지도 않은 눈이나 다른 장기에 무증상으로 감염되어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는 상황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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