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머저리
제목 검사결과궁금
등록일 2024-02-15
조회 411
내용 원장님 먼저 이런 창구를 만들어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혈액검사를받고 hsv1 igg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수치가 105가 나왔습니다
수치의 양성판정은 알겠는데 수치의 의미는 뭔지 궁금합니다 사실 조금은 미심적어
본원을 방문하여 한번더 검사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더 여쭙고 싶은건 hpv검사법은 공인된 규정화된 검사법이 없다고 유트뷰에서 그러던데
비뇨기과에서 추천하고 시행하는 브러쉬검사는 무엇인가요?
마지막으로 hiv와 매독 확진12주는 기준은 근거가 무엇인가요?
어떤 비뇨기과에서는 잠복기가 12주이니 잠복기가 끝나고 6개월까지 가야 확진이라는데 이건
12주 이후에도 또는12주와 6개월사이에도 매독이나 hiv에 걸릴 위험한상태니 검사를 계속받아보란 얘기인가요?
수공업을하는 공장도 작업표준이라는게 있는데 전문가집단인 의사 선생님 마다 다르니
환자 입장에서는 기준을 어디에 둬야할지가 어렵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냥 원장님 답변을 믿고 따를카 합니다

질문요약
1.hsv1수치 105의미
2. Hpv 검사법 관련
3. Hiv 매독12주? 12주~6개월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4-02-1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1. 헤르페스 항체수치가 높을 수록 확실한 감염증이 존재한다는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2. 남성의 생식기 피부(여성의 생식기에 접촉되는 범위)를 브러쉬로 긁고, 첫소변을 조금 더해서 HPV검사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3. HIV확진기준은 보건당국에서 정한 지침이 있고 항원항체검사는 6주이후, 일반항체검사는 12주이후 검사해서 음성인 경우로 봅니다.

매독은 따로 보건당국에서 지침으로 정하는 것은 아니고, 의학서적의 진단메뉴얼에 의심되는 경우는 12주까지 추적하되, 12주에도 음성이면 더이상 매독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을 근거로 합니다.

확진기준은 감염자의 거의 100% 가깝게 검출되는 시기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근래 6개월 혹은 1년 등의 시기를 언급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는 없고, 혹시라도 예방적인 치료를 한경우 6개월까지 추적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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