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박*주
제목 걱정
등록일 2023-02-14
조회 851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리뉴에서 4주3일 4세대 음성
리뉴에서 6주3일 4세대 음성

이렇게 받고 이제 완벽하게 포비아에서 벗어나나 했습니다...

금요일부터 편도가 아프더니 지금은 완전 편도가 부어서 침 삼킬때 목+귀 아프고 편도가 너무 아픕니다... 이것때문인지 열도 엄청 심하게 나고요. 어제 병원 갔더니 심한 급성편도염 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최근에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 하는데 갑자기 HIV 포비아가 나타났네요...
편도에 하얀 염증? 같은거 말고는 혓바닥이나 입안에 다른 하얀색은 없구요, 그냥 열이 심하고 가끔 오한이 듭니다. 그외에 다른 설사,구토, 반점 두통 이런거는 없습니다...

음성 확진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증상들이 나오니 너무 무섭네요.
다시 한번 검사를 받으러 가볼까요? 아니면 원장님이 보시기에는 100% 음성확진이니 그냥 검사 말고 편도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원장님이 조금이라도 걱정되는부분이 있다면 가서 검사받을려구요.

제 이벤트는 업소여성과 콘돔 착용하고 관계였습니다.
답변 등록일 2023-02-1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콘돔 사용한 관계에서 걸렸을 가능성 자체가 없다시피하고, 4주, 6주 넘어서 검사한 항원항체검사가 음성이면, HIV감염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살면서 몸에 이상이 올때마다 끊임없이 HIV를 걱정하고 검사할 수도 없으니, 안심하시고 지내시기 바랍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