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ㄴㄴ
제목 반점 질문입니다~
등록일 2023-02-10
조회 952
내용 (1) 반점은 보통 평균적으로 몇주차 이후 부터 생기기 시작하나요..?? 초기감염인데도 불구하고 반점이 안생길 수도 있는 건가요?

(2)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온몸에 여러군데 동시에 생기기 시작하나요? 아니면 다리, 무릎, 허벅지, 가슴, 팔뚝 등에서 특정부분에서 생기기 시작하나요?


(3) 2형의 경우, 초기증상 발현이 1형에 비해 훨씬 늦나요? 평균적으로 2형 증상 발현이 몇주차에 시작되는지 아시나요?

(4) 2형의 경우 평균적으로 몇주차 이후부터 4세대 항원항체에서 검출 가능한가요??

(5) 반점이 시작되면, 처음에 보통의 피부의 점 정도(?) 좁쌀만한 크기의 반점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그 반점들이 점점 커지는 건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반점들이 엄청나게 무수히 많이 생기나요?

(6) 1형이나 2형이나 대표적인 증상인 고열의 증상없이 반점만,
아니면 고열없이 반점만 나타날 수 있나요?

(7) 반점이 나타나기 전 앞선 징조가 있을까요? 반점이 나타나기 전에 혹시 몸에 두드러기가 가끔 난다거나(그리고 당일 사라지는)
몸이 조금 간지러움을 느낀다거나 하는 뭐 그런게 있을까요?

(8) 혹시 반점이 머리에 두피, 얼굴에 여드름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나요?


(9) 반점을 짜면 여드름 같이 고름이 나오기도 하나요??

(10)1형 2형 모두 초기증상으로 두드러기가 있나요? 만약 있다면, 두드러기가 한두개 생기는게 아니라 몸 전체에 발생하나요? 그리고 하루만에 없어지는 두드러기 정도인가요?

(11) 반점이 나기 시작하면은 그대로 영구히
피부에 남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없어 지나요?
답변 등록일 2023-02-1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모든 초기증상은 2-4주경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반점도 마찬가지입니다.

2. 가슴이나 얼굴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등,배,사지에 다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초기증상을 보이는 2형 HIV감염증은 몇 건의 케이스 정도만 있는 정도로 드문 것 같습니다. 증상자체는 1형과 흡사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4. 4세대 항원항체검사는 1형의 항원검사만 추가된 것으로, 2형 감염은 항체검사에 의존하여 양성이 확인됩니다. 1형 항체에 비해서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 듯 하니 3세대 이상의 검사에서 3-4주경 정도면 평균적으로 검출될 것으로 기대해도 될 듯 합니다.

5.7.8.9.10. 급성HIV의 초기증상의 발진이 따로 특이적인 패턴이 정해져 있지는 않아서 두가지, 혹은 그 중간 정도의 양상으로 진행하는 것도 다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홍역과 유사해보이는 전신발진이 급격하게 가슴, 얼굴, 몸통, 팔다리로 번지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 정도라는 것만 기억하시면 될 듯 하고, 발진의 특징을 면밀히 분석해서 HIV발진과 그렇지 않은 발진을 구분하려는 노력은 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6. 대개는 고열을 동반하지만 반점만 보이는 경우도 드물게 있는 듯 합니다.

11. HIV 초기증상에 의한 발진은 빠르면 며칠에서 몇 주 지나면서 소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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