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주사
제목 문의드립니다
등록일 2023-02-03
조회 752
내용 원장님 쓸데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예전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았는데 포비아가 너무 심해서 별의별 생각을 다 하네요 포비아 때문에 불편해서요ㅜㅜ 질문 한번만 드릴게요..

1) 처음에 정신이 없어서 주사기를 새로 뜯는지를 못봐서 그러는데 주사기는 간호사분이 계시는 곳에서 가져오는게 아니라 항상 주사실에 배치되어 있나요??

2)혹시 리뉴비교기과에서 양성이 뜬 환자의 혈액은 어떻게 처분하나요?? 바로 대학병원이나 연구소로 보내지나요??
아니면 질병관리청이나 이런곳으로 보내지나요??

3) 저번에 항체 키트 검사를 했는데 유통기간이 지난 키트는 아니였겠죠??
요즘은 키트는 사용기간 지나면 회사에서 무료로 교체해주나요??

4)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 키트 유통기간이 지났어도 정상으로 진행됐다는 C줄이 뜨면 믿어도 상관없을까요??

5) 1월달에 1명이 에이즈에 확진되었다고 했는데 언제쯤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갔을때랑 겹쳤을까 걱정이네요…
그분의 혈액은 바로 처분되었나요?? ㅜㅜ

ㅜㅜ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포비아가 심해서 포비아가 언제쯤 사라질지… 고통스럽네요
그냥 신경을 꺼야할지 정신과를 가야헐지
답변 등록일 2023-02-0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네 채혈하는 장소에 비치된 비닐 포장된 1회용 주사기를 뜯어서 사용합니다.

2. 과거에는 검사수탁기관으로 항원항체검사를 의뢰해서 양성이 나오면, 검사수탁기관에서 혈액을 보관하다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의뢰가 되는 식이었는 데, 최근에는 양성이 나오면 다시 채혈해서 검사를 보내라고 공문이 온 듯 합니다.

3. 키트검사의 유통기간은 2년이고, 보통 4-6개월 사용분을 주문해서 떨어지기 2-3주 전에 재주문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키트는 2022년 4월11일~2024년 4월9일의 유통기간이 표시된 것들입니다.

4. 유통기간이 좀 지난 키트라도 검사의 신뢰도가 갑자기 없어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5. 1월 5일에 1차로 채혈하셨고, 7일에 양성확인후 다시 채혈해서 혈액을 보내달라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요청에 따라 1월 9일에 다시 방문해서 2차 채혈하셨습니다.

채혈한 혈액들은 바로 혈청분리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다 오후 2시 좀 넘어서 검사수탁기관에서 수거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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