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원장님
제목 원장님 질문
등록일 2023-01-30
조회 800
내용 원장님 병원에서 에이즈 검사 받으신분들중에 양성이 나온 분들은 대부분 노출 후 4주차 6주차 같이 주기를 계산해서 검사를 한 경우인가요? 아니면 그냥 우연히 검사했는데 양성이 나온 경우일까요?

마지막으로 원장님 과거 5~6년전 상담글을 보니 원장님 병원 간호사분들이 매년 에이즈와 매독 검사를 받는다고 하시던 글을 봤는데요 에이즈랑 매독검사를 하는 이유는 체혈하다가 감염될 확률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제가 포비아가 심해서 그런지...코로나 백신 맞을때도 그렇고 제가 들어가기 바로 전에 에이즈 감염자가 다녀간 체혈실에서 주사기로 피를 뽑고 공기중에 노출되고 간호사가 만지고 알콜솜으로 지혈하고 이런과정에서 감염될까봐 걱정되서요ㅠ 에이즈 걸렸을까 걱정되어 검사받으러 갔다가 검사받는 과정에서 걸릴 걱정은 안해도 되겠죠? 원장님 병원이 아니더라도 다른 병원도 당연히 그런건 상식적으로 조심하겠죠...?ㅠㅠ
답변 등록일 2023-01-3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몇주차를 따지면서 검사해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몇 년이상의 기간동안 여러번의 노출이 있었으나 검사안하다가 우연히 양성이 나온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매년 에이즈와 매독검사를 하는 이유는 채혈중 감염의 위험 때문이라기 보다는, 확인해 놓는 것이 안전할 것 같아서 입니다.

채혈중에 HIV에 감염된 국내외 사례는 없는 듯 하니 괜한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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