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묻고 답하기

이름	ㅇㅇ
제목	원장님 고견 한번 부탁드립니다
등록일	2023-01-29
조회	1,501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선생님 제가 고위험군 이벤트 후(콘돔은 착용했으나 시간이 흘러 기억이 섞여서 정확히 기억은 못합니다. 쉬멜(동성)이고요.. 다만 처음 시작과 끝에 콘돔 착용은 기억)에 4주차(정확히 28일날)에 국립에서 Rt-pcr과 항항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입니다.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 문의드립니다. 1. 우리나라에서는 6주가 기준이라는데 꼭 2주 뒤에 한번 더 항항을 해봐야 할까요? 지금 이대로 검사를 마쳐도 괜찮을까요? 아님 그러기엔 무리일까요? 2. 원장님이 보셨을 때, 각각 4주(정확히 28일) 항항과 4주(28일) Rt-pcr의 정확도는 어느정도로 보시는지 고견을 여쭤봐도 될까요? 이 정도면 신뢰해도 될지요 3. 이 두개의 검사 정확도 확률이 바뀌는, 즉 양전 확률이 정말 있을까요..?? 4. 저 두개 검사로도(딱 4주 28일) 2형에 대해서도 안심할 수 있을까요? 2형의 항원항체의 경우도 현재 시스템인 4주 28일 항원항체 검사에서 색출이 가능한가요? 현재 저의 음성결과에 마음을 놓아도 될지요..ㅠ 5. 원장님이라면, 6주에 다시 검사하실지 아님 그냥 이대로 끝내도 될지.. 원장님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ㅠㅠ 4주 항항 + Rt-pcr 음성에 안심하고 끝내도 될까요 정말.. 포비아가 나아지나 싶더니 2형 관련 포비아가 또 생기네요.. 6. 혹시 원장님은 대략적인 2형 감염 성비나 진간접적으로라도 사례를 보거나 들으신적이 있으신지요..ㅠ 혹시 국내감염인 수에 외국인 노동자나 태국마사지사 등이 포함된건지 혹시 아시나요? 7. 우리나라에선 2형은 안심이라하는데 동성 쉬멜 이러한 것도 2형은 일반관계와 마찬가지일까요? 8. 2형은 원숭이 두창급으로 드문 그런 정도인건가요?? 2형은 걱정말라는데.. 그래도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쉽게 그 정도급으로 드문걸로 이해하면 될 지..아니면 그보단 아닌건지요 9. 2형 감염은 동시에 1형 감염인건가요? 아님 각각 개별적인 것인가요? 바쁘신 시간에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한번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등록일	2023-01-3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콘돔착용을 한 것이 확실하다면 더 검사하실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2. 일단 4주 항원항체검사는 95% 이상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RT-PCR검사는 2형을 제외한다면 99-100% 구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3. 1형 HIV에 감염되고 4주의 항원항체로도, RT-PCR로도 검출되지 않는 케이스 이세상에 존재할까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4. 2형에 대해서는 항원검사도 RT-PCR검사도 없는 순수 3세대 기반의 항체검사만의 신뢰도이기에 1형에 비하면 신뢰도가 좀 떨어지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워낙에 희귀하기에 거기까지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보구요. 5. 콘돔을 쓴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저라면 애초에 검사받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6. 과거 12명의 2형 감염자가 있다는 문헌에서 대략 3-4명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본지 오래되서 정확한 기억은 아니구요. 매해 질병관리청에서 감염통계가 나오는 데 항상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구분되어 발표됩니다. 7. 네 마찬가지입니다. HIV감염자가 훨씬 많고 아프리카와 교류가 흔한 미국에서도 2형 감염자는 매우 적습니다. During 2010–2017, of 327,700 diagnosed HIV infections in the United States, 327,502 (99.94%) were HIV-1. The remaining 198 (0.06%) diagnosed infections were classified as HIV-2 mono-infection (n = 102), dual HIV-1 and HIV-2 infection (n = 11) 8. 7과 비슷한 비율로 발생한다면 2021년에 내국인 감염자 773명중 2형 감염자는 1명 미만일텐데 더 드물 수도 있겠습니다. 9. 일단 별개의 감염증인데, 두가지 모두 감염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듯 합니다. 7번 답변을 참고하시구요. .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답변 등록일

2023-01-3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콘돔착용을 한 것이 확실하다면 더 검사하실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2. 일단 4주 항원항체검사는 95% 이상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RT-PCR검사는 2형을 제외한다면 99-100% 구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3. 1형 HIV에 감염되고 4주의 항원항체로도, RT-PCR로도 검출되지 않는 케이스 이세상에 존재할까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4. 2형에 대해서는 항원검사도 RT-PCR검사도 없는 순수 3세대 기반의 항체검사만의 신뢰도이기에 1형에 비하면 신뢰도가 좀 떨어지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워낙에 희귀하기에 거기까지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보구요.

5. 콘돔을 쓴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저라면 애초에 검사받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6. 과거 12명의 2형 감염자가 있다는 문헌에서 대략 3-4명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본지 오래되서 정확한 기억은 아니구요. 매해 질병관리청에서 감염통계가 나오는 데 항상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구분되어 발표됩니다.

7. 네 마찬가지입니다. HIV감염자가 훨씬 많고 아프리카와 교류가 흔한 미국에서도 2형 감염자는 매우 적습니다. During 2010–2017, of 327,700 diagnosed HIV infections in the United States, 327,502 (99.94%) were HIV-1. The remaining 198 (0.06%) diagnosed infections were classified as HIV-2 mono-infection (n = 102), dual HIV-1 and HIV-2 infection (n = 11)

8. 7과 비슷한 비율로 발생한다면 2021년에 내국인 감염자 773명중 2형 감염자는 1명 미만일텐데 더 드물 수도 있겠습니다.

9. 일단 별개의 감염증인데, 두가지 모두 감염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듯 합니다. 7번 답변을 참고하시구요. .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