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포비아
제목 에이즈 극심한 포비아
등록일 2023-01-27
조회 1,398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항상 고생하십니다.
1) 3,4년전에 콘돔없이 상대 여성의 질쪽을 삽입하지 않고 제 귀두쪽으로 비비기만 했어요. 이럴경우 감염 가능성은 어느정도 될까요?
2) 만약에 감염됐다면 이번에 3,4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오라퀵 항체 검사와 비뇨기과 신속 항체 음성이 나왔습니다.3,4년 지났다고 생성됐던 항체가 사라지진 않았겠죠??
3) 에이즈 항체는 한 번 생성되면 영원히 소멸하지 않나요?
4) 12주가 지난 시점에서는 pcr검사 정확도나 다른 일반 항체 검사(오라퀵 포함) 정확도나 차이는 거의 없나요?? (어떤 검사든지 12주만 넘으면 정확도는 99.9999프로라고 들어서요 맞나요??)
5) 일반 병원에서 수술전 피검사로 하는 에이즈 검사나, 건강검진때 하는 에이즈 검사는 대부분 항체 검사 인가요??
6) 항원 항체 검사나 rt pcr은 빠르게 결과를 알 수 있는게 장점인가요?? 제가 할 필요는 없을까요??
7) 항체 소멸로 인한 위음성을 걱정하는데 차라리 길가다 차로 치일 확률이 더 높겠죠…??


항상 친절하게 상담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걱정이 많이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답변 등록일 2023-01-28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0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2. 그렇습니다.

3. 평생 지속됩니다.

4. 12주가 지난 시점에서는 2형 HIV까지 고려해서 항체검사가 낫습니다. RT-PCR은 2형 HIV가 확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HIV치료제에 쓰이는 약을 복용해서 검출 한계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구요. 항체검사의 신뢰도는 12주에서 99.99% 이상으로 보는 듯 합니다.

5. 항원항체검사가 많고 항체검사도 일부 있을 것 같습니다.

6. 항체검사보다는 좀 더 이른 시기에 감염을 확인할 수 있으나, 님의 경우에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7.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계시다면 전혀 항체소실 같은 문제를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길가다 차에 치일 확율보다 훨씬 생기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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