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민준
제목 너무고민입니다. 감염확율 문의드립니다.
등록일 2023-01-28
조회 1,640
내용 내용에 올바르지 않은 코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라는 문구때문에 입력이 안되어서
메일로 요청 드렸습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적자면,

어제 태국 관리사(여성)와 음경간 부비부비 1~2분 후 1회(한번) 질 삽입이 있었습니다.
이후 핸플로 마무리 했구요

1회 질 삽임 때문에 너무너무 고민중입니다.

에이즈, 매독 등 성병 감염 확율 문의 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23-01-3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윤락여성이 감염자일 확율은 2500분의 1, 1회의 질삽입성관계로 걸릴 확율 2000분의1로 일단 500백만분의 1로 잡고, 부비나 1회의 순간삽입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평범한 성관계보다 최소 10분의 1은 감염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본다면 5000만분의 1쯤 되겠네요. 100분의 1위험이라면 5억분의 1일테구요.

2. 태국현지에서 한게 아니라 입국시, 혹은 취업후 보건증을 발급받으면서 HIV감염을 확인했을 듯 하고, 그이후로도 최소 1년에 2회정도는 주기적으로 HIV검사를 하게 되니 태국여성이란 점으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3. 매독은 확진을 희망하면 12주에 검사하시는 게 좋으나, 현실적으로 3-4주 경과하는 데도 성기쪽에 별 증상이 없으면서 6주경에 검사해서 음성을 확인해도 상당히 안심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나 HPV검사도 12주가 무난하고, 요도염쪽은 3주쯤에 소변으로 12종 STD PCR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4. RT-PCR은 HIV초기증상을 느끼는 상황아니고선 굳이 하실 필요가 없을 듯 하고, 심각한 불안감때문에 하신다면 이론적인 창문기인 11일은 지난 12일이후가 좋을 듯 합니다.

5. HIV 감염이 된다고 바로 회사나 가족에게 통보가 되거나 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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