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도모
제목 hiv 증상과 검사
등록일 2023-01-17
조회 1,582
내용 관계가 있은지
극심한두통 / 극심한 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 - 눈이 뻑뻑하고 눈꺼플이 무거울정
평상시 격어보지 못한 피로와 두통이라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10일정도 그러다가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원인모를 설사를 일주일째 격고 있는데 좀 나아진것 같습니다.
고열은 없었고 임파선 붓는것도 몸에 반점이나 근육통같은것은 없었습니다.

에이즈 증상에 너무 들어맞아 포비아가 되어 고통받고 있어 질문드립니다.
1. 증상을 봤을때 상당히 에이즈 증상에 가까운지 -너무 걱정됩니다
2. 이런 증상이 시작될때가 관계가있고 1~2주 이후라고 본다면 이미 3주 이상되어졌다고 봐야하는지
3. rt-pcr을 받아야 하는지 pcr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4 보건소 익명신속검사를 받아보고 싶은데 2주이상도 신뢰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3-01-1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있을 수 있는 증상이긴하지만 그다지 HIV초기증상에 많이 가깝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고열,임파선종대,홍역과 유사한 전신발진,인후통,근육통 등이 비교적 흔하고 중요한 증상으로 봅니다.

2. 두통/피로가 10일, 바로 이어서 설사가 7일정도면 노출후 3주는 지난 시점이 맞는 듯 합니다.

3.4. 어떤 관계였는 지는 모르나, 단순히 국내여성과 콘돔없는 성관계 1회 정도라면 현실적인 감염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기에, 굳이 RT-PCR 같은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선별검사인 4주경의 항원항체검사가 가장 무난하며, 신뢰도는 최소 95% 이상됩니다.

보건소의 신속검사가 3세대기반의 검사라고 가정한다면 양성이 나오는 평균기간은 대략 노출후 24-25일은 지나는 시점일 듯하며, 4주 정도에서는 90% 가까이 될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2주차에서는 신뢰하기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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