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걱정
제목 12주
등록일 2022-11-24
조회 1,309
내용 원장님 12주 항원항체 검사와 12주 RT-PCR 검사중 어느게 더 정확한가요??

그리고 6주차에 항원항체에서 놓치고 12주에 양성으로 바뀔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답변 등록일 2022-11-2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RT-PCR이 2형 HIV를 확인하지 못하니 항원항체검사가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계산한다면 윤락여성을 만나(감염자일 확율 2500분의1) 콘돔없이 1회의 질삽입 관계에서 감염되고 (2000분의 1), 6주 항원항체검사의 신뢰도를 99%로 가정해서 놓칠 확율 100분의 1 정도라고 잡는 식이면 대충 5억분의 1 정도의 확율로 양전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동성애 관계였다거나 한다면 양전확율은 더 높아질 수도 있을 듯 하구요.

다만 6주차에 음성이다가 12주에 양성이 된 구체적인 경우를 들어보지 못해서 6주차의 항원항체검사 신뢰도를 99%로 하는 게 맞는 지도 확신이 없고, 예를 든 확율이 실제로 존재하는 지 잘 모르겠네요. 2형 HIV 같은 게 양전되는 경우는 실제로 존재할 듯 한데 구체적인 기록도 찾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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