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문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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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문의드려요.. |
등록일 | 2022-11-23 |
조회 | 1,067 |
내용 | 정말 여러가지로 걱정되어 죽을 지경입니다. 일단 매독 확진 받고 페니실린 주사도 맞았습니다. 매독 환자는 병원에서 보건소로 신고하게 되어 있다는데.. 나중에 집으로 보건소에서 통보가 가나요? 우편물 같은 것. 그리고 주사 맞으면 나을 수 있나요? 치료가 안될 수도 있나요? 제가 발가락이 부러져 있어 깁스를 한 상태인데 그 부분에 균이 퍼져 치료가 안되서 나중에 재발할 위험은 없을까요? 주사 맞으면 감염력은 언제부터 감소하나요? 제 속옷이나 옷들 빨래를 같이 하고 있는데 가족들에게는 괜찮을까요? 단순 피부 접촉 같은 것은 괜찮나요? 반려견에게는 전파가 안되나요? 저만 알고 있고 치료가 잘 된다면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
답변 등록일 | 202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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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2020년부터 의료기관 전수조사에서 일부 감시기관에서만 신고하게 되어있고, 설사 신고를 해도 집으로 통보가 가지는 않을 듯 합니다. 치료가 안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이니 재발 등은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주사를 맞으면 하루쯤 뒤에 최고 혈중농도에 달해서 매독균을 치료하기 시작하고, 거의 1-2주는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보입니다. 며칠만 지나도 감염력은 많이 감소할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의 빨래, 단순 접촉, 반려견 등으로의 전염가능성은 없을 듯 하니 안심하세요.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