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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의드립니다.
등록일 2022-11-21
조회 1,350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항상 수고가많으십니다.
6월중순부터 이벤트가있었고
6주차 hiv 와 매독 검사 등 다 했는데 모두 음성이나왔습니다.
그러다가 12주차에 다시 매독검사를 하러갔는데 그때도 음성이 떴습니다.


질문
1. 12주 진료비 세부내역서에 비트레포네마검사-매독반응검사(정밀면역검사)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게 매독 rpr 검사인건지, 신뢰해도 되는걸지 궁금합니다

2. 매독 rpr 검사는 어떨때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3. 4-5개월 지난 후 부터 발바닥에 두드러기가 딱 하나 나서 3주 정도 고생했습니다..
엄청 간지러웠습니다.. 이게 매독 2기라면, 12주차에 1기로
검사결과가 나왔어야했겠죠?

4. 최근에 항문 주위도 벌겋게 부었습니다. 이것 또한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5. 증상이 맞다면...재검을 해야할지..걱정입니다. 재검한다면 어떤 검사로 재검을 해야할지요..

죄송합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22-11-2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비트레포네마검사면 비특이적인 검사이고, 정밀이란 말이 들어간것으로 봐서는 RPR인 것 같습니다. 12주경이면 비특이적인 검사이건 특이검사이건 신뢰도가 상당히 높아 100%에 근접하므로 충분히 안심하셔도 됩니다.

2. 과거에는 매독의 선별검사로 많이 사용되었고, 더 중요한 의미는 치료의 판정에 중요한 검사입니다. 특이검사는 한번 매독에 걸리면 치료가 되어도 계속 양성이지만 RPR은 치료전에 수치가 높아졌다가 치료가 되면 떨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3. 발바닥의 발진이 2기매독 증상이었다면 피검사에서 거의 확인됩니다.

4.5. 증상으로 매독이 의심되지도 않고, 재검사가 필요하지도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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