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홍길동
제목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입니다.!!
등록일 2022-11-11
조회 1,137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3. 낭종은 전립선초음파에서 비교적 흔하게 관찰되는 현상이고, 대개는 무증상이면서 암과 무관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기적으로 검사해서 별 변화가 없는 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초음파로 전립선크기를 측정할때 양쪽 병원에서 조금 크거나 작게 측정되면서 오차가 벌어진 것 아닌 가 싶네요. 현재 배뇨증상이 병적으로 심한 상태는 아닌 듯 하니 역시 조금 시간을 두고 경과를 보시고, 점차 배뇨증상이 심해진다고 생각될때쯤에 다시 검사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고려해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1. 그렇다면 선생님의 경험이나 사례로 봤을때 전립선 낭종이 암으로 변한경우가 있나요 ?


2. 사람마음이라는게 좋은쪽을 믿고싶어서 그런지 .. 21cc 라고 얘기했던 병원을 믿고싶은데
21cc면 32살의 나이에 정상일까요 ?


3. 전립선이 일시적으로 부어서 크게 나오는 경우가있을까요 ? 소변검사에 염증이 조금 있따고해서요!


4. 팬티내리고 소변나오는시간까지 3초, 배뇨후 점적이 있는데 두 병원모두 결과수치는 다르지만.

전립선과 요도쪽의 공간은 괜찮다고 하셨는데 낭종도 요도쪽을 그렇게 영향이 없다곤하는데...

둘다아니라면 대체 이유가 어디에있을까요 .. 야간뇨는 없습니다 잠들었을때 화장실 깨는건 1번이상없습니다
답변 등록일 2022-11-1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낭종에서 암이 생긴 것에 대한 케이스들은 몇건 보고된 게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개인적으로 본 적은 없습니다.

2. 평균적으로 40대에서 21.9cc. 50대에서 25.2cc 60대에서 28.0cc 정도입니다. 30대에 21이면 약간 정상치를 웃도는 정도로 보이는 데 18-20까지는 정상으로 보니, 크게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습니다.

3. 그럴 수 있을 듯 합니다.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서 약간의 부종이 생긴 것이 초음파에서 전립선이 커진 원인일 지도 모르겠구요.

4. 염증쪽을 의심한다면 정액이나 항문수지검사를 하면서 전립선을 맛사지한후에 전립선액이나(혹은 전립선액을 포함한 소변)을 확인해보시고, 염증이 뚜렷하다면 다시 PCR검사나 배양검사로 세균감염이 있는 지도 검사해보거나 항생제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