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현조
제목 헤르페스상처와 에이즈 등
등록일 2022-10-16
조회 1,557
내용 안녕하세요.

음경에 2형 헤르페스 물집이 터진 상처가 있었습니다.
이때, (불확실한 상대)구강 성교를 받은 경우, hiv감염의 가능성이 클까요?
구강성교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하는데, 헤르페스 등으로 인한 상처가 있으면 또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커진다고 해서요…

그리고 보통 이 경우, 같이 받아야하는 다른 성병검사도 궁금합니다.

혹시 hiv나 매독 , hpv , 임질 등은 보통 얼마나 지난 후에 검사해야할까요?(특히 rt-pcr이요)

사진도 보내겠습니다 (webmaster)
답변 등록일 2022-10-1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사진은 잘 확인했습니다. 상대방의 구강에서 피가 나지 않았다는 가정이라면 여전히 성기상처가 있다한들 HIV의 감염가능성은 현실적으로 0에 가깝습니다.

오랄을 받아 성병에 감염되는 경우가 잘 없으니 검사하는 것보다는 혹시라도 이상증상이 생기는 가 경과를 보시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HIV에 대한 RT-PCR은 보통 12일 정도는 지난 후에 검사를 권유드리고, 항원항체검사라면 4-6주 정도가 무난합니다. 매독은 12주가 확진이고, HPV도 급하지 않다면 12주경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임질의 경우는 3주정도후에 소변으로 12종 PCR검사를 하면 그외의 요도염성병균들(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등)도 같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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