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원장님
제목 원장님 죄송합니다
등록일 2022-10-03
조회 1,207
내용 저번에도 질문했는데
너무 걱정되서 잠도 못자고 계속 생각나고 그래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간 산부인과는 진료받는 굴욕의자에 작은 휴지만 깔아줬는데
간호사가 위치 맞춘다고 엉덩이 내려오러고 해서
엉덩이가 의자에 많이 쓸리고 닿인채로 진료를 봤습니다.
평소라면 괜찮을 텐대 제가 엉덩이 모낭염이 심한 상태였어서
그 전에 환자가 헤르페스 환자였으면 전염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계속 들어서요

눈으로 봤을 때 보이는 물질 같은 것은 없었던 것 같은데 그럼 안심해도 될까요?
답변 등록일 2022-10-0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네, 제가 보기에는 괜한 걱정입니다. 성병감염자가 앉았을 가능성도 낮고, 성병감염자가 앉았어도 그 의자에 분비물을 묻혔기 어렵고, 그분비물이 마르지 않고 감염력을 유지하기도 어렵고, 감염력이 있는 분비물이 남았다쳐도 정확하게 모낭염 부위에 닿기도 어렵고, 정확하게 모낭염부위에 닿아도 미량으로 실제 감염으로 진행하기도 어렵고, 어려운 우연이 모두 겹치는 일은 없을테니 그만 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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