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
제목 추가 질문입니다
등록일 2022-09-30
조회 1,508
내용 헤르페스 바이러스 생존시간이 2시간인 것이 액체 상태와 상관없다고 하셧는데
그럼 공중화장실 변기 같은 곳에 감염된 사람이 앉으면
변기에 바이러스가 2시간 동안 살아있는건가요?

상처가 있는 상태로 감염자가 사용하고 난 뒤에 바로 사용하게 되면 위험이있는 건가요?
답변 등록일 2022-10-0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문헌에 의하면 건조하고 움직이지 않는 환경에서 최대 8주까지 생존이 가능하다고 하나, 실제 감염력이 8주까지 유지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바이러스 자체가 다른 생물처럼 숨을 쉰다거나 스스로 물질대사를 하거나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살아있다 죽어있다는 개념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구요.

현실적으로 생식기헤르페스 감염자라해도 엉덩이와 넓적다리쪽에서 바이러스가 스며나와 변기좌석에 묻어있기도 어렵고, 만대로 좌석에 묻은 헤르페스가 있다해도 엉덩이나 넓적다리에 닿아 감염되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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