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노출
제목 마사지…
등록일 2022-09-02
조회 1,928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다름이 아니라 제가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마사지사가 전부 탈의하고 오일을 묻혀 온몸으로 마사지를 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저는 엎드려 누워있었는데 제 엉덩이 위로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앉아서 부비부비를 하더군요.
평소 포비아가 있어서 상대의 체액에 노출되지 않도록 굉장히 조심을 하는데 이런 경우에 노출될 수 있는지 애매해서 고민이 되네요… 이런 경우에 제 항문점막에 상대의 질액이 떨어져서 감염경로에 해당될 수 있을까요? 당시에는 애매해서 멈추라고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놔뒀는데요.. 좀 찜찜해서 엉덩이에 힘을 주어 항문쪽이 노출되지 않도록 최대한 살을 붙이고 항문쪽으로 액체가 묻는 느낌이 있는지 신경썼는데 딱히 그런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느끼지 못하게 상대 질액이 제 항문쪽에 묻어서 감염경로에 해당될까봐 걱정이 되네요…이 상황에서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저 같은 경우로 감염된 사례가 있을까요?…
답변 등록일 2022-09-0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비비는 과정에서 질분비물이 항문에 닿았을 가능성은 없지 않을 까 싶습니다. 그 자세에서는 아마도 좌우 엉덩이를 손으로 억지로 벌려야 항문이 노출되는 상황이었을테고, 여성이 흥분해도 질액이 바깥으로 뚝뚝 떨어지는 경우는 생기기 어렵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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