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질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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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질문드립니다. |
등록일 | 2022-08-27 |
조회 | 1,154 |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 너무 너무 걱정이라서 질문드립니다. 8월 27일에 술 마시고 인생 처음으로 모르는 남성에게 구강성교를 받았습니다. 그 남성이 저의 성기와 유두를 애무했고 / 저는 그 남성의 유두만 애무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키스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그 남성의 입에 사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남성은 저 같은 사람들에게 구강성교를 그동안 여러번 해줬다고 합니다. 그 밖의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 위와 같은 경우 1. 저는 성병에 걸릴 확률이 어느 정도 일까요 ? 그리고 성병에 걸릴 확률이 아주 낮아도 너무 너무 불안해서 만약에 성병 검사를 받으려고 한다면 2. <어떤> 검사들을 받아야 거의 100% 안심할 수 있을까요? (위 경우의 제가 걸릴 수 있는 모든 성병에 대해서 전부 확인 가능한 검사들을 모조리 받고 싶습니다) 3. <언제> 검사를 받아야 거의 100% 가까운 신뢰도 있는 검사 결과가 나올까요 ? 감사합니다 |
답변 등록일 | 2022-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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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이론적으로는 다 걸릴 수 있습니다만 모두 매우 낮거나 희박한 확율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도염(수백~수천분의 1쯤)>헤르페스나 HPV곤지름(수천~수만분의 1쯤)>매독(수만~수십만분의 1쯤)>에이즈(수백만~수억분의 1쯤) 2.3. 요도염에 대해서는 소변 12종 STD PCR검사를 3-4주경에, 매독에 대해서는 12주에 RPR+TPLA(혹은 FTA ABS)검사를, HIV에 대해서는 6주에 4세대 항원항체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헤르페스와 HPV에 대해서는 아직 100% 가까운 신뢰할 수 있는 검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12주에 헤르페스는 igG검사를(신뢰도 90%정도), HPV에 대해서는 성기피부를 긁어서 PCR검사를(신뢰도 80%내외) 받으시는 게 무난할 것 같네요.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