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
제목 헤르페스 질문
등록일 2022-08-19
조회 1,594
내용 1. 피부(감염자) -> 정상인 피부 는 감염 확률이 많이 낮거나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 맞나요?

2. 점막(감염자) -> 정상인 피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낮은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3. 그럼 콤돔 착용시 남자의 경우 점막이라고 할 부분이 방어가 됨으로 확률이 매우 낮아 질거같은데요. 단 한번의 감염자(여자)와 할경우 확율은 어떻게 되는지요. 콘돔 안끼고 1년동안 4% (끼고 2%) 라고 하신 글은 보았습니다.

4. 보통 남자의 경우 콘돔으로 방어되지 않는 음경뿌리에서 음모쪽으로 감염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감염자(여자)의 무증상 흘림으로 콘돔을 꼈는데 감염되는 경우가 흔한가요?

5. 요즘은 제모다 모다해서 음모를 다 없애는게 트렌드인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음모가 있어야지 마찰이 줄어들고 특히나 피부대 피부나 피부 대 점막의 접촉이나 마찰을 최대한 줄여 헤르페스같은 접촉성 바이러스에 약간 도움이 될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음경뿌리나 음모쪽으로 말고 남성의 음낭이나 사타구니쪽으로도 감염이 일어날수 있나요?

7. 헤르페스 자체가 감염되도 무증상이 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재로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감염율은 어떻게 될까요

8. 만약 2형 감염자가 무증상인 상태로 (혹은 감염되었는지 모를정도로 초발도 없는상태) 성기나 성기주변에 무증상흐림이 나오는 상태인줄 모르고 손을 갔다되거나 긁은 후에 신체의 다른 부위 눈이나 코에 바로 갔다 되는 경우에 다른 부위로 감염이 가능한가요?

찾아보니 아주 초기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시기에는 가능하나 항체가 어느정도 충분히 생성된시기는 괜찮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맞나요?
답변 등록일 2022-08-1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맞습니다.

3. 계산을 쉽게하기 위해 1년간 100번의 관계를 한다면 1회의 관계로 0.2% 정도 전염될 것 같습니다.

4. 콘돔을 늘 써왔는 데도 걸렸다는 분들이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흔치는 않습니다.

5. 음모가 있고 없고가 영향을 얼마나 주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모 직후 미세하게 까지거나 긁힌 부위가 있는 상태로 관계하는 것은 헤르페스나 HPV 감염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6. 가능은 하리라 생각되는 데, 그쪽으로 감염된 경우는 거의 없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7. 25% 가량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런 경우는 잘 없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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