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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비아 때문에 힘듭니다. |
등록일 | 2022-07-27 |
조회 | 1,621 |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 25일 리뉴에서 항원항체 검사를 받고 26일에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입니다. 정확히 8주 되는 날 오라퀵, 8주 4일쯤 되는 날 항원항체를 했어요. 둘 다 음성이었고요. 근데 항원항체 음성 판정을 받기 전인 어제 인터넷에서 무심코 봤던 글 때문에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수도 있다는 글이었는데요. 제가 지금은 간수치가 높지 않지만 올초에 약 때문에 잠깐 높았던 적이 있었어서 걱정입니다. 항원항체 검사 받기 2주전부터 먹었던 항생제 때문에 또 높아져있었고 그래서 음성판정이 난 거면 어쩌지 하는 생각때문에요. 괜찮다가도 문득 불안함에 일이 손에 안 잡힐 때가 있습니다. 감염 확률이 굉장히 낮은 것도 알고 고위험군도 아니며 증상도 없는 편이었기에 전혀 아니라는 건 머리로는 알지만 가끔 엄습하는 불안감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항원항체 검사는 4주 이후라면 초기증상이 오지 않았어도 잡아낼 수 있는 검사인가요? 증상 이후에 항체가 생기고 증상 전엔 항원만 존재하는 상태로 알고 있는데 항체항원검사는 이 두 가지 경우 모두 잡을 수 있는건지요? 혹시라도 간수치 때문에 위음성이 나왔다거나, 그런 일은 없고 8주 항원항체 음성이면 확진판정인거 맞죠? 포비아에서 탈출하고 싶습니다. 안심할 수 있는 말씀 부탁드려요 |
답변 등록일 | 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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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혹시라도 항체를 정말 만들지 못하는 신체상황이라도 항원이 남아 검출되었을 테니 음성확진 믿고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