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홍길동상담자
제목 안녕하세요 에이즈포비아 관련 질문드리고싶습니다.
등록일 2022-07-25
조회 1,246
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다름이아니라 요 근래 에이즈포비아가 심해서 찾다찾다
리뉴비뇨기과의원이 가장 신뢰도가 높고 유명하다고하여 질문드립니다.!

다른 의사선생님들은 굉장히 무책임한 답변과 건성 귀찮다는 듯이 답변으로인해
신뢰도가 너무떨어지더라구요 먼저 궁금한점은..


1.부모님의 의미를 담아서 타투를 5년전에 4시간정도걸쳐서 타투를 받았습니다 양쪽팔에 있습니다
5년이 지난 시점에 항원항체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다면 에이즈는 걱정안해도 되는것인지요?


2. 타투로 인해서 에이즈가 걸린 해외사례를 봤는데 정말 가능성이 많은것이지요?


3. 이번 직장인건강검진을 진행하면서 간호사가 채혈을 잘못해서 바늘을넣엇다가 뺏다가
다른 바늘을 꽂았다가 4번이나 하였고 마지막에는 다른간호사가 카테터를 들고와서 채혈에 성공햇습니다
문제는 주사기를 제 눈앞에서 밀봉을 까지않고 모든 주사기를 어디서 들고왔습니다.
그리고 CT MIR 검사가있어서 조영제를 맞았는데 간호사가 조금 불량했습니다
이러한 태도로 혹여나 조영제 주사기를 재사용하지않았을까 걱정되는데요

조영제는 처음에 한번 맞고 검사중에 중간투여 한번더 하였습니다

이게 제일 걱정이 심히 불안한 부분입니다, 가능성이 있을까요 ? 아니면 정말 신경쓰지않아도 될까요 ?




4. 1~3번 질문에 대하여 만약 타투바늘이나 채혈바늘, 조영제투여시 에이즈환자의 피가 들어가있어
감염경로가 되버렸다면 검사를 몇주차까지 항원항체를 해야할까요 ?

12주까지 해야하는지 양전가능성같은 문제로 1년은 해야하는지요??



두서없는 질문이지만 자세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포비아로 인해 너무 지치고 인생을 포기하고싶습니다..
답변 등록일 2022-07-2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네, 5년전의 일이라도 감염되었다면 현재의 항원항체검사에서 거의 100% 확인됩니다.

2. HIV 혈액이 들은 주사바늘에 찔려서 감염될 확율이 0.3%이니, 타투시 눈에 보이는 혈흔을 물티슈로만 대충 제거후 시술을 한다쳐도 그보다는 더 낮은 확율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3. 국내에 2의 상황 같은 노출예가 몇십건 있었는 데 실제로 감염된 경우는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감염의 우려를 너무 크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주사기를 재사용했을 리도 없을 거구요.

4. 2의 상황에서의 가이드라인 6개월까지 항체검사를 추적하게 되어있습니다. 항원항체검사에 대한 별도의 지침은 없으나 12주 정도까지라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