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흐음
제목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22-07-10
조회 1,566
내용 안녕하세요 얼마전 질문 드렸던 사람입니다.
제가 손으로 자위를 받고 감염성장염으로 입원을 했습니다.
고열과 근육통 오한 같이 왔구 금식을 해서인지 3일째부터 물설사를 하루에 한두번 ㅎㅏ였고 내과에서 검사시 호중구 수치 증가로 백혈구수치 증가, crp수치 7 로 입원을 하였습니다. 소견에도 감염, 염증, 장염 소견이였구요. 근데 장염인 것 같다고 말씀만 하시더라구요ㅠㅠ.
ct결과는 장이 조금 부어있었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호중구 수치 증가 이유가 바이러스 세균 감염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고열이 내리고 몸이 좀 괜찮아져 퇴원후 3일뒤 (자위받은날로 16일 뒤) sti multiflex12 소변검사 12종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소변검사가 초발시에는 유의미하다고 다들 하던데
대략 접촉 후 2주뒤 소변검사는 유의미한 것일까요??

인터넷 보니 대딸로는 감염이 된다 안된다 의견이 많이 갈려서요...
그래서 성기도 자세히 살펴보니 귀두구? 기둥쪽 안에 오돌도돌한게 보여 (수포처럼은 안보임.)
하이닥에 여러분들께 질문드리니 단순 구진같다고 3분정도 의사님들께서 말씀해주셨어요.

리뉴비뇨기과 선생님께선 손으로는 감염이 있을수없다고 하시기에 여쭈어 봅니다..
이제 좀 신경안쓰고 살아도 될까요??
손으로 받기만 했고 마사지사도 자위만 했고 저도 다른 터치 없었습니다. 오럴, 삽입, 비비는 행위 일체 없었어요.

손씻다보니 손등이 살짝 가려워 보니 갑자기 없던 좁쌀이 한두개 양쪽 손에 (오른손 좁쌀 하나 왼손 좁쌀 두개/) 있어요 오른손은 저번주에 왼손은 성기관찰하려 손 몇번 씻고 갑자기 가려워 보니 나있었습니다.

예민해서 이것저것 다 그냥 연관지어 보는걸까요...??
저도 장염같긴 한게 퇴원후에 계속 무른변만 보고 퇴원후 항문이 따갑고 가려워 항외과 가니 안에도 찢어져있고 술이나 자극적인거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치열 진단 받았습니다. 혹시나싶어 항문 사진도 하이닥에서 의사님이 치질같다고 하셨구요.

계속 무른변을 (닦을때 떡져있고 변기 물 내릴때 똥이 모래처럼 퍼질정도로 무름)보고 아직도 닦을때 따갑고 피가 묻어나오는거 보면 항문도 그냥 치열 같습니다..

이제 신경안쓰고 살아도 될까요??ㅠㅠ

다른 것들이 다 병원에서 각자의 진단을 받았지만
답변 등록일 2022-07-1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2주정도면 유의미한 결과로 보입니다. 손으로 성병에 걸렸을 리 없을 듯 하니 마음 놓으시기 바랍니다. 몸에 생기는 이상을 자꾸 성병과 연관짓지 마시구요.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