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걱정
제목 상담부탁드립니다
등록일 2022-06-29
조회 1,169
내용 26일 오전 노래방 직업여성과 노콘돔 성관계가 있었습니다. 기억은 안나지만직업여성이 콘돔 벗기고 그렇게 오래하지는않았다고합니다. 사정은 안했습니다 나이는30대입니다. 소변검사에서 염증이 있다고해서 타병원 pcr12종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성분이야기로는 자기는 3개월마다 보건증 발급하고 일주일전에 보건증 발급받았다고합니다. 가다실9도 3차까지 접종했고 질정인가를 쓰면서 관계한다고 합니다. 저와의 관계에서도 그렇다고합니다. Hiv랑 매독 검사가필요한가요? 독시사이클린정 처방받고 먹고있습니다 4일지난현재 고름이나 팬티에 분비물은 없습니다. 성병균임질은. 아닌가요? 요도염 국내여성과 hiv 가많은가요? 너무걱정이됩니다 pcr 결과 유레즈마 파품이 나왔습니다 많이 위험한균인가요? 다른건 정상입니다
답변 등록일 2022-06-2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매춘여성과 무콘돔관계라면 매독이나 HIV검사는 권유되는 편이나 실제 감염가능성은 아주 낮거나 미미한 편입니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은 완전한 성병균은 아니며 그리 위험한 균은 아닙니다. 종종 성경험이 없는 여성에게서도 검출되는 경우도 있고, 꽤 흔한 편입니다.

윤락여성의 HIV감염 유병율은 2500분의 1 정도이고 1회 질삽입 성관계에서 감염될 가능성은 2000분의 1이어서 둘다 일어날 가능성은 500만분의 1쯤 될 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보건증이 있고 최근에도 발급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더욱 안전할 것 같습니다.

매독은 HIV에 비하면 더 흔하지만 요도염에 비하면 상당히 드문 편이고, 노출후 3주 정도 지나면서 성기에 달분화구 모양의 궤양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4-5주까지 지켜봐서 별 이상이 없다면 역시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좀 생각해보시고 계속 찜찜하실 것 같다면 적당한 기간(흔히 6주)에 검사받고 안심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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