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건강
제목 원장님 도와주세요
등록일 2022-05-13
조회 953
내용 회음부, 성기 , 아랫배등에서 계속 간질간질한 전립선자극이 올라온다고 했던 환자입니다. 헤르페스도 의심해봤구요. 소변은 잘눴었는데 하루아침에
빈뇨증상이 너무 심해요. 특히 앉거나 회음부쪽이 닿으면 요의가 더 느껴지고요. 오줌이 꽉차야 누러가는데 조금만 차도 바로 요의가 강하게 느껴지고 참기도힘듭니다ㅠㅠ. 꼭 의사쌤이 전립선을 손가락으로 넣어 검사할때의 그런 요의입니다. 어떻게치료하면좋을까요. 현재 비대증약만 처방 받고 먹고있습니다

1.퀴놀론으로 치료중에 무리한 웨이트를 진행한적이있는데 이것이 원인일까요ㅠㅠ 손상된것이 아닐까요. 20대인데 답답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2-05-1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웨이트를 진행하면서 전립선에 손상이 왔을 리는 없지 않을 까 싶네요.

일단 전립선액이나 전립선액이 포함된 소변, 정액 등으로 염증확인후 세균검사(STDPCR, 일반균배양)로 세균감염이 없는 지는 꼭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검사하신 지 몇개월 정도 경과했다면 검사해보시기 바랍니다.

검출된 세균이 없는 비세균성의 염증인 경우라면 무리한 항생제치료를 받으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술, 피로, 의자에 오래앉아있거나 소변을 참는 등의 요인은 지속적으로 피해주시고 걷거나 계단오르내리기, 좌욕반신욕 등을 하면서 지켜보면 차츰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들을 흔히 보니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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