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포비아극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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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원장님 너무 무섭습니다..HIV |
등록일 | 2022-04-11 |
조회 | 1,138 |
내용 | 일단 바쁘신 와중에 답변 감사드립니다. 4월 4일경 친구들과 노래방도우미를 불러 놀았습니다. 술기운에 2차를 하게되었고 처음에 구강성교를 받다가 콘돔을 사용하여 삽입 - 2분(여성상위) 후 발기가 풀려 콘돔을 빼고 삽입(30초) 후 질외사정하였습니다. 이런경우 감염확률이 좀 높을까요..? 노래방 도우미들도 주기적인 성병검사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의심스러운건 여자가 먼저 콘돔을 빼자고 했다는게 마음에 계속 걸려서요.. 지금 너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있습니다.. |
답변 등록일 | 202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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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윤락여성과 1회 무콘돔 관계라하여도 실질적인 감염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윤락여성의 감염자 비율인 0.038%와 1회 질삽입관계에서 감염될 확율 0.05%가 동시에 일어나야하니까요. 로또 한장 사서 1등 당첨되는 분들이 있는 것과 유사하게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여자분이 콘돔을 빼자고 한것도 감염자가 아니어서 그랬을 듯 하네요.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