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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IV관련 문의 |
등록일 | 2022-04-03 |
조회 | 1,261 |
내용 | 관계 한 남성 입술에 밥 먹다 깨물면서 피곤할때 생기는 입병처럼 난 상처가 있었고 지혈은 된 상태였습니다. 상처가 난 날 딥키스, 오럴섹스, 콘돔섹스를 2회 했었고, 그 전에도 여러차례 관계를 가졌었습니다. 키스를 할 때 약간의 피맛이 났었고, 콘돔을 끼긴 했지만 첫 경험시 질 출혈도 있었어서 혹시나 HIV감염자일 경우 감염될 확률이 좀 더 높지 않나 하는 노파심에 문의글 올립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는 마지막 관계로부터 3일째 이며, 아랫입술 안쪽으로 조그마하게 2개의 좁쌀처럼 생긴 입병이 나서 걱정이 더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가장 빠른 시일내에 검사를 받아보고 싶은데 어떤 검사를 받으면 좋을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
답변 등록일 | 2022-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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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기본적으로 키스, 오럴행위(정액을 입으로 받지 않은 경우), 콘돔사용 삽입관계의 HIV감염가능성은 희박하고 검사를 요하는 상태로 보지는 않습니다. 상처,피맛,질출혈 등의 변수로 감염가능성이 크게 증폭되지는 않을 듯 하니 너무 걱정마세요. 가장 빠른 HIV검사는 노출일로 부터 12일이상 경과한 시점의 RT-PCR검사입니다. 매주 수요일에만 검사가 있어서 월요일이나 화요일의 오전진료 시간에 오셔서 혈액채취를 해주셔야하구요. 불안감이 심하다면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비용은 13만2천원입니다. 좀 참으실만하다면 4주경의 항원항체검사가 무난(신뢰도 99%)하고, 아에 확진을 원하시면 6주이후에 받으시면 됩니다. 비용은 2만6천원이고 평일 오전에 검사하면 다음날 오전에 확인가능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