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수
제목 검사
등록일 2017-09-07
조회 5,292
내용 다른검사에 비해 HIV검사는 12주 검사 한번만 검사하기엔 좀그런거 같습니다.

특히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HIV포비아 빠지면 정말 빠져나오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거의

반 미친사람 되는것 같습니다. 보건당국에서도 이부분을 정말 참조해 주셨으면 하네요

저같은 경우도 가족들 또는 직장에 미칠 영향때문에 보건당국 가이드라인 6주 12주 검사 외에

12주 차에는 11주5일 12주3일 97일차 항체검사 교차검사를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불상사시

숨기지 않고 사직서 쓸 각오하고요 (동성애자도 아니고 양성애자도 아니고 문란한 성생활

하는것도 아니고 지인들고 술자리 하다보니 업소한번 간 큰실수를 저질렀습니다.)

97일차 병원에서는 음성입니다. 하고 3개월뒤 한번더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하고

보건소에 12주 검사로 안심해도 되나요 했더니 성생활 패턴에 따라 다릅니다라는 말을 들었습

니다. 원론적인 말이기도 하지만 의뢰자 입장에선 또 미칠노릇이네요 3개월을 더기달려야하다

니 이제는 지쳐서 정신과 치료를 먼저 받아야 할것같습니다. 원장님 고견 부탁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7-09-08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거의 전세계적으로 12주 검사가 표준입니다. 검사가 낙후되어 아직도 1-2세대 항체검사위주인 경우가 있어서 6개월으로 보는 경우도 있긴 하나, 근래의 검사들이면 12주면 충분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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