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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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불안해요 |
등록일 | 2017-08-12 |
조회 | 2,296 |
내용 | 어디에서 에이즈 검사를 받더라도 C형 간염 동시 감염 때문에 에이즈 항체가 늦게 생기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나요? 2형 에이즈라고 해도 동일한가요? 에이즈 항원항체 검사가 아니라 에이즈 항체 검사만으로 안심해도 되나요? |
답변 등록일 | 2017-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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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주로 90년대의 의료현장에서 발생한 동시감염중 특이하게 항체가 늦게 생긴 경우가 몇건 있었습니다. 예방적인 약을 쓴 것도 영향이 있고, 당시의 항체검사의 예민도가 지금보다 떨어졌던 점. 그리고 개인의 건강이나 면역상태도 좋지 않아서 항체생성능력의 감소 같은 요인이 복합되어 영향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근래의 문헌들에서는 HIV와 HCV가 동시에 감염되어도 사실상 '서로의 항체형성에 별다른 영향이 없다' 쪽의 견해가 강해진 것 같고, 의료현장에서가 아닌 단순 성관계로 동시 노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신경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