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화가납니다
제목 너무 괴롭습니다.
등록일 2017-08-09
조회 3,412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10주 11주 12주 18주 신속검사 음성을 받았고 13주에는 항원항체 음성을 받아서 일상생활의 감염은

잊고 지내려고 마음먹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수영장에서 모르는 사람의 손톱에 긁혀서 피가났습니다.

처음에는 피를 인지하지 못하고 긁힌 이후 바로 수영장 물 속으로 들어갔는데요.


1. 상대방의 손에 피가 묻지 않았었다면 감염경로가 아니겠죠?

2. 만약 상대방 손에 피가 났더라도 바로 물속에 들어갔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나요?

3. 수영이 끝나고 친구를 만나서 상처를 보여줬을 때 친구가 손으로 만졌습니다. 친구 손에 피가 없다면 아무 문제 없겠죠?

4. 거의 1년반 가까이 잊지 못하고 살다보니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그냥 잊고 살고 싶은데 이 상황에서 그냥 잊고 살아도 되는 걸까요?
답변 등록일 2017-08-1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네, 감염경로가 아닙니다. 손톱에 긁혀서 감염되었다는 경우도 없는 듯 하구요.

2. 긁히는 순간에 혈액이 파고 들어갔다면 바로 물속에 들어간 것으로 감염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 듯 합니다.

3. 친구손에 피가 없다면 당연히 아무 문제가 생길 수 없습니다.

4. 전혀 걱정하실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잊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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