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
제목 원장님 질문드려요.
등록일 2017-07-24
조회 2,433
내용 안녕하세요
오늘도 말도 안되는 포비아들을 친절히 상담해주시는 원장님의 노고는 이루 말할수없이 감사드립니다.

다름이아니라 에이즈 항체잠복기에따른 양전에 대하여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의료기관이 보수적으로 12주를 확진으로 잡았다고 하셨고

항원항체나 기타 오라퀵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검진은 8주로 가능하다 하셨습니다

궁금한것이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 에이즈 항체 항원이 잠복하다가 이로인해 양전이 일어나는 것인가요?

그러니 에이즈의 항체 항원작용은 사람의 건강에 따라 다른것인지요?

건강한 사람일수록 항체가 빨리 나타나고 덜건강한 사람일수록 항체가 느리게 나타나는건가요?

항체와 항원의 생성시기가 사람의 건강에따라 다르게 나타나는것인지.

아니면 이와상관없이 그저 우연의 일치인지

12주 확진은 간수술이나 기타 건강이 안좋은 사람들을 대상으로한 확진이라는데 그것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원장님





답변 등록일 2017-07-2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일단 항체검사의 종류나 세대에 따라서 좀 더 희미한 항체를 검출할 수 있는 능력차이가 있으므로 양전시기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1세대항체검사는 대략 50일경, 2세대검사는 대략 4주경, 3세대검사는 대략 22일경, 4세대검사는 대략 15-16일 경과하면서 양성확인(평균적으로)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면역력같은 개인차이에 의해서도 어느정도의 영향을 받게 되구요.

지역이나 의료기관마다 사용하는 항체검사가 다를 수도 있고, 개인차이 등에 의해서 양전되는 시기가 다름을 고려해도 넉넉하게 12주면 거의 모든 경우에서 양성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검사가이드라인을 잡은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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