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안녕하세요
제목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17-07-16
조회 2,100
내용 1. 제가 항문이 헐어잇어서 변을볼때마다 피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처럼 항문에 상처가 있는데, 어느날은 급해서 변기물을 내리지 않고 일을 보다가 변기물이 엉덩이, 항문근처에 튀었습니다. 물론 변기 물은 누군가 이미 ㅜ내려서 별 것이 없었겠지만 만약, 가정을 해본다면!,
변기 물 속에 감염자의 정액이나 혈흔이 있었다면, 그것이 항문 쪽에 튀었다면 감염가능성이 있나요?

2. 위 1번 질문의 상황과 같은 일이 있고 5일 뒤에 마른 기침( 거의 하지는 않고 가끔하는 정도 왠지 선풍기 틀어놓고 자서?), 3일간 2번 설사를 했습니다(이 것역시 더워서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같은 느낌)
그런데 하필 에이즈 초기 증상과 유사한 느낌이 들어 불안합니다. 초기증상이 1주일도 안되서 나타날 수 도있나요? 일단 저는 면역력이 조금 약한 편이긴 한 것같습니다.

3. 정액과 같은 에이즈 균은 변기물에 닿으면 감염력이 걱정이나,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낮아진다고 에이즈 관련기관에서 말해주셧는데.. 정액같은 경우는 점성이 있어서 물에 희석이 되더라도 뭉쳐다닐 것 같은데 위험하지는 않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에이즈 관련 상담기관에서는 저의 경우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데 맞나요?
답변 등록일 2017-07-1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그렇다고 가정해도 변기물에 희석되면서 감염력이 감소되어 튀어서 감염될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보셔도 됩니다.

2. 초기증상은 보통 2-3주는 지나면서 생기는 편이고 빨라도 일주일 정도는 걸립니다. 초기증상일 가능성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3. 점성으로 뭉쳐서 희석되지 않는 다면 튀이지도 않을 가능성이 높고 그래도 묻었다면 휴지로 닦을 때 끈적한 느낌이 인지되었겠지요. 실제로 그렇게 뭉치는 경우도 별로 없는 듯 하니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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