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걱정
제목 화장실 이용후 걱정이 됩니다
등록일 2017-07-07
조회 1,999
내용 걱정이 있어 검색만 하다가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화장실 이용 할때 변기 커버에 성기가 닿았는데 그때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다가
집에 와서 보니 제 속옷에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만약에 감염인의 혈액이 변기에 묻었고 제 성기 요도 부근에 닿았다면 닿는것만으로도 체내에 흡수가 되어 감염이 되는지요?

요도 입구가 항상 벌어져 있는 상황도 아니고 검색을 해보니 콘돔 없는 성 관계시 요도 입구를 통해
감염인의 체액이 다량으로 요도 점막에 흡수가 되어 감염이 되는과정이라고도 하고 체내 밖에서 공기와 노출시 급속하게 사멸을 한다고 해서 걱정이 조금 누그러 지기는 했으나

걱정이 크긴 합니다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없는것에 0%에 가까운지 또 어떤 이유로 0%에 가까운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7-07-0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감염의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수혈로 수백cc의 피가 들어오면 90% 이상감염되지만 주사기 바늘에 찔리는 경우에는 0.3%이고 다량의 피가 눈, 코, 점막에 튀어도 0.09%로 감소합니다. 성기에 피가 다량 묻은 것이 보였어도 0.09%가 되기 어렵고 눈으로 보이는 피는 없었다면 0%에 가깝다고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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