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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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상처 |
등록일 | 2017-06-30 |
조회 | 1,740 |
내용 | 예전에 되게 큰 흑인 남성과 항문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요. 그 후로는 간헐적으로 항문 삽입을 받고 나서 상처가 잘 납니다. 항문 내부 장점막 부위보다는 항문 바깥에 위치한 주위 피부에 빨갛게 마름모꼴로 찢어진 열상 등이 여러 개 형태인데요. 출혈은 없지만 물이 닿으면 따끔거리고, 아물면서 가렵기도 합니다. 삽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로 인해 생겨나는 건가요? 혹시 연성하감과 같은 것인지 걱정입니다. 이렇게 맨살에 상처가 자꾸 나면 감염도 더 위험해지지 않나요? 콘돔을 반드시 제대로 착용하고 삽입을 받고 있긴 한데, 그렇다면 윤활젤과 콘돔의 라텍스와만 닿는 거니까 괜찮을까요? |
답변 등록일 | 2017-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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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삽입과정에서 물리적인 힘에 의해서 상처가 난 것이 아물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쉽게 상처가 나는 상태가 된 것 아닐까 싶네요. 상처가 잘 나면 향후의 관계중에 콘돔이 터지는 등의 사고가 생기면 위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연성하감과는 관련없을 듯 하구요. 일단 항문외과에서 상태를 진찰받고 치료를 상의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