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선생님..
제목 선생님 불안해 죽겠습니다..
등록일 2017-06-12
조회 86
내용 흔히 떠도는 13주차에 양전사례가 됐다는 글을 읽고 불안해 미치겠습니다..
그 글에도 10주차에 목 임파선이 부었다는데 저는 10주차인데 귀 뒤 임파선이 부었습니다..
혹시 임파선이 붓는경우 한번에 다 붓는건지 10주차에 목, 11주차에 겨드랑이 12주차에 사타구니 이렇게 붓는것인지 궁금합니다..
6주 혈액신속검사 음성 7주 오라퀵 음성 9주1일 보건소 혈액검사 음성
10주 1일 오라퀵 음성입니다 양전가능성 거의 없겠죠?
11주 6일차 (12주 1일전)에 항원항체 검사 받으려는데 그때도 음성이면 100%음성인가요?

그리고 선생님 향후 몇년안에 에이즈를 정복할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감기바이러스처럼 정복하지 못할 것 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선생님의 견해를 듣고싶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7-06-1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보통 근래의 항체검사로 8주이후의 양전은 극히 드물고 안정권으로 보게 되니 9주와 10주에 각각 혈액항체와 오라퀵을 해서 음성이라면 양전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상징적인 의미도 있으니 굳이 11주6일차보다는 하루 이틀 더 참았다가 12주를 넘긴다음에 검사하시면 좋을 것도 같네요. 12주가 안된 검사라서 결국 또 검사하게 되는 분들을 흔히 봅니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기존 약제의 단점을 보완한 약제, 새로운 기전의 약제, 완치를 위한 약제를 끊임없이 연구되고 있고 일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임상에 도입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먹는 약에서 탈피해서 8주에 한번 주사제를 투여하는 치료 등도 개발되고 있다고 하구요. 완치제가 몇년안에 생기지는 않을 듯 하나 과거보다 더욱 부작용없이 간편하게 바이러스가 진행되는 것을 막는 치료정도는 실현되지 않을 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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