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제목 원장님 안심해도 될까요?
등록일 2017-05-17
조회 38
내용 원장님.
어느덧 포비아로 힘들어하며 하루하루를 보낸지
10주가 지났습니다. 실제 에이즈보다 더 위험한게
포비아라는 생각이 드네요.

몇 번의 검사가 음성이라는
결과를 확인하고도 12주 공식확진 까지는 100% 안심이
쉽게 되지 않네요

사실 고위험군에 노출된게 아님에도
각종 증상들로 힘들었습니다.

단순 도우미의 구강성교 이후 시작된 걱정들이
실제 각종 의심 증상들을 발생시켰습니다.
겪어보지 못 했던 미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목 임파선 부음 등


원장님
2주 비뇨기과 항체 검사
4주 보건소 항원 항체 검사
7주 비뇨기관 항체 신속검사
10주 보건소 항원항체 검사

모두 음성입니다.

그러나 포비아에 빠진 이후 발생한
아직도 혀의 따가움 및 목의 통증은 있습니다.

1. 제가 평소 탈모약(미노페시아), 위염, 식도염 약 복용 중인데 이 약이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까?

2. 의심 이벤트 이후 여자친구와 키스 및 성관계를 하지 않아
여자친구가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검사 결과로 안심하고 살아가도 되겠습니까?
양전될 확률은 거의 없겠죠?

원장님의 친절한 답변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사소하고 어이없는 질문이라도 당사자에게는
죽을 듯한 고통 속에서 작성한 글들이라는 것을
알기에 원장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7-05-18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모두 검사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애초의 위험이 미미한 것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안심하고 사셔도 됩니다. 양전확율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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