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부탁
제목 저좀살려주세요.
등록일 2017-05-11
조회 42
내용 선생님.
혹시 백혈병이나 림프종같은 병이 있다면 hiv 항체가 늦게 생기나요?
(열이좀 나고 피로한 증상이 있었지만 일상생활을 할 수는 있었습니다. 혹시 이와 비슷한 상태에서도 항체형성 관련해 영향을 주나요?)

혈액암이 의심되는 상태에서 약 9주5일차 오라퀵 검사 음성 받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답변해 주신 글에 위와같은 질병이 있으면 항체가 늦게 생길수도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초기증상이 6주조금 넘어서 시작되었고 8주 조금 안될때까지 약2주간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초기증상이 늦게 생긴것이 위와같은 질병으로 인해 항체가 늦게 생겨 그랬다는 불안감이 듭니다.

혹시 이런 질병이면 9주5일차 항체검사 음성일 가능성이 높아지나요?
그러면 12주 항체검사는 모든경우른 포함이라던데 그땐 믿을수 있을까요?
초기증상이랑 빗대어 보는 것은 어렵다고 말씀하셨지만 초기증상이 사라지고 약2주 후오라퀵 검사를 하였는데 혈액암이라 가정하면 어느정도 신뢰할 수있을까요?

지금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하여 너무 힘듭니다. 바쁘시겠지만 진심어린 답변 부탁듭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7-05-1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악성림프종으로 항체를 형성하는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상태라면 HIV항체가 늦게 생길 수 있습니다. 허나 그정도라면 상당히 위독한 신체상태일 테니, 현재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다면 그런 상황을 의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9주5일차에 오라퀵음성이면 상당히 안정권이고 12주의 검사에서 양전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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