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고고
제목 문의드립니다.
등록일 2017-05-08
조회 21
내용 최근 전립선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듣지 못한 상태입니다.

1. 빈번한 자위로 인해 발생했을 수도 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 정말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하루에 3번 정도 거의 5~6년을 해왔습니다. 넷상에는 자위가 원인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다는 의견이 분분하던데, 위와 같이 많이 했다면 주요 요인이 될 수도 있나요?

2. 치료기간은 대략 어느 정도인가요? 저같은 경우 빈요, 아랫배 회음부 등 통증 자체가 전혀 없고, 다른 전립선염 후기에서 봤던 증상들이 하나도 해당 안됩니다. 소변 눌때 아주 약간 아파서 병원가서 검진해보니 판정 받은 케이스입니다. 사실 미미해서 전립선염일지 예상도 못했는데요, 이런 경우 치료가 좀 더 빠를수 있을까요?

3. 제가 유럽으로 1년 동안 파견을 가는데, 그럴 경우에 재발할 가능성과 재발 시에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4. 치료기간 동안 성생활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5. 한번 치료가 되면 다음 검사 때는 이상없다고 뜨나요? 나중에 비뇨기과 웨딩검진할 때 이상 유무가 어떻게 뜨는지요?

6. 전립선염에 오래 앉아 있고 피로하는 생활이 제일 나쁘다고 들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 업무강도가 매우 높은 회사에 있어서 새벽에 퇴근하는 경우가 많고 도저히 피할 길이 없습니다. ㅠ 저같은 경우는 어떻게 대안책이 있을까요?ㅠ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7-05-1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순수히 자위를 자주 한 것으로 전립선염이 오지는 않습니다. 혹시 자위중 사정을 억지로 참았거나 했다면 영향이 있었을 수 있구요.

2. 보통 3-4주정도 치료합니다. 약간의 배뇨통만 있는 정도라면 조금 더 빨리 치료가 끝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3. 재발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번에 치료해보고 효과가 좋았던 약을 일부 상비약으로 가져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4. 성병성세균감염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성생활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5. 제대로 치료가 되었다면 향후의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판정될 것 입니다.

6. 앉아있는 사이에 수시로 잠시라도 엉덩이를 떼고 30초에서 1분 정도라도 근처자리를 걷는 다거나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2시간 앉아있다가 10분 서있는 것 보다는 30분 앉아있다가 2분 서있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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